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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나만 웃긴걸까? 요놈 다리 모냥 보고..엄청 웃어제꼈는데..+_+;;;; . . . . .
귀뚜라미소리가.... 어릴때 셀 수도 없이 많았던... 그러나 아주 한동안 모습을 감췄다가 최근 다시 모습을 드러낸 반딧불이.... 조용하기 그지없는 시골밤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지난 추석 고향에서 휘영청 밝은 달빛에 빠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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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도 올렷었지만.. 지난 토욜날 예술의전당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창단된지 얼마 안된 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 친구 소개로 어찌 어찌 들어가서 같이 하게 됐다죠....ㅎㅎ 예술의전당.... 어디 나같은 놈이 그 무대에...평생 한번 서볼까..꿈도 못꿨었다죠.... 흠...크긴 크데요......ㅋㅋㅋㅋ 여튼...무사히 공연 마치고 뒷풀이도 하고..... 아...3개월에 한번식 오디션 본대요.... 그래서...포지션 다시 정하고....그런다는데..... 인제..공연 끈났으니..조만간 볼거라는데..... 콘체르토 준비 해…
늦은 시간 귀가길.... 바람이 참 좋은 밤이었습니다. 무심코 하늘을 봤습니다. 한밤인데도 하늘은 밝고 파란빛이 보이고 구름도 하얗게 보였습니다. 넘 이뻤어요.... 마침 카메라를 가져와서(평상시엔 작업실에 두고 다님) 찍었습니다. 노출이 안나와서 40초간 기다려야했지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잡을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아주 만족스런 사진은 아니지만.... 토맥가족분들이랑 어제의 그 멋진 밤하늘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 . . 일로나 언니가 바탕화면 올렸길래.ㅋㅋ 쑤바도,, 쑤바꺼 바탕화면들 정리해봤음.ㅋ 맨 마지막꺼가... 가장 최근이자...현재의 바탕화면 임다...+_+;; . . .
2008년 7월 9일 오후 8시 3분.... 아직까지 해는 하늘에 머물고 있었다. 겨울같으면 한밤중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시간... 하늘은 붉게 물들고 그 아래 도시도 붉게 물들었다. 장난을 쳤다. 하늘아래 건물과 크레인이 놀이터가 된....
그냥.... ^^' 잘 지내시죠? 날씨가 너무 덥네요. 건강들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근데... 이미지가 좀 꿀꿀해서 ....... ^^;
사진찍어 올리시라길래.. ㅋㅋㅋ 올립네다_ 훗_
오동도 사또밥 위에서 한컷..흠냥..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