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점심약속겸,,,시내순찰,,,
출력실사장이랑 둘이서 오붓히 할라구 했도만,,,
나랑 비슷한 놈들이 또있었다,,,일하기싫어 농땡이 친,,,실장놈들,,,두리,,,
총네명농땡이들이 간곳은,,,돼지골목의 이모식당,,,사장님이 나이 많은 할머니인디,,,우린 이모라구 부른다,,, 일단 간단히 수육모듬(돼지괴기랑 순대)에,,,참소주를 쬐끔씩 들이키기 시작햇다,,,시작시간12:30분,,,환한대낮에 들이키는 칼칼한 쇠주,,,이맛이야 말루,,,진정한 쇠주의 맛이로다!!! 괴기가 떨어져,,,한접시 더시키다음,,,우린 본격적으로 참소주를 사랑하게 되었다,,,일단 각자 한병씩들고,,,병나발을 분다음,,,뜨끈뜨끈한 순대국밥에,,,배를 더욱더 채우면서,,,우리 4명은 참소주 두병을 더 사랑해주기러 합의,,,꺼억,,,알딸딸,,,맛나게 포식한다음,,,문을 열구 나오니,,,따가운 햇살이,,,@@,,, 두명의 농땡이들은 사우나간다구,,,휘릭 가버리구,,,출력실사장이랑,,,둘이 멍하니,,,잠시 정신을 차린다음,,,일단 삼실로가서 커피한잔땡기구(그사이 토맥접속)시간을 우째 때울건지 의논,,,뜨거운 커피를 한잔하믄서 시간을 쪼매 보내고 나니,,,술이 취하는건지,,,깨는건지,,,출력실직원한명이,,,통화하는소리중,,,갈비먹으러간다는 애기에,,,둘,,,눈이 마주쳐,,,후다다닥,,,,갈비집으로 달리기 시작해따,,,맛나기로 유명한 갈비집에 들어서서 지글지글 꾸워주는 생갈비살에,,,본격적인 참소주사랑에 몰입,,,네마리를 벌컥벌컥,,,냠냠,,,우찌 들이켜댔는지도 모르겠듬,,,우찌나 맛나던지,,,갈비살에 쇠주,,,울둘이는 과대한 포식을 한다음,,,이쑤시개한개씩을 물어제끼고,,,문을 박차고 거리를 활보,,,하던중,,,,날씨도 춥구,,,조오기 멀리서 보이는 호텔째즈바,,,네온싸인,,,울둘인,,,아무말도 없이 거기문을 열어재끼고 있었던것이였다,,,까무짭짭한 분위기에,,,이쌍꾸리한 째즈선율,,,잠시 몸을 맡긴다음,,,아가씨가 건네준,,,감미롭다구 말한 칵텔,,,거짓말,,,하나도 안감미로움,,,니두 쇠주마시고 칵테무봐라,,,감미로운쥐,,,켁! 이리하여,,,캔의 간만의 점심나들이는 막을 내리고 있었던 것이였다,,,뚜시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