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며루 14 3,746
어제 모처럼 즐거웠습니다. ^^
거의 세달을 야근에 지쳐있던지라 술자리를 갖을 기회는커녕 사람구경해볼기회조차 전혀 없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분들 만나서 이야기 많이 나누고 즐거운시간보냈습니다.
네시까지 자다가.. ㅎ_ㅎ;;
집까지 싸온 일거리 이제야 마치며 좋은 글귀를 발견해서 한자적고가고자 들렀습니다.

모두들 무사히 귀가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셨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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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명언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 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 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덟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 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다가 분노 속에서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다.

 

Comments

라헬
아...쒸...... 저도... 늦더라도 갈 것을 그랬어요. =,.=;; 
얼음공주
동감님이랑 민실장님은 언제 도망 가셨나요???emoticon_001 
아침이오면
에.. 23명 아냐여? -_- 대략 세어본거라.. ㅎㅎ ^^ 하여간 간만에 재밌었음... 
★쑤바™★
23명 아님.
지금 후기 쓰고 있는 중.
(물론  심플 텍스트로..ㅋㅋㅋ다 쓰고나서 옮길예정.ㅋ) 
동감
다음날 출근만 아니였어도 저도 끝까지 했을껀데 만나서 무지 방가웠습니다.
첫째와 셋째가 요즘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emoticon_113 
아침이오면
비가 많이 와서(저도 홀라당 다 젖었습니다 ㅜㅠ) 몇명 안올줄 알았는데.. 23명 정도 오셨더군여..
전에도 비가 많이 올때가 있었는데 예전처럼 달랑 4명~5명만 나오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모두들 어려운 자리 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 
명랑!
많이들 왔던가?...emoticon_105emoticon_101 
아침이오면
며루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만나서 반가웠고요... 항상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며루
인사도안하고가버리셨담!!ㆀ  emoticon_019 
며루
아침님, 그빵집초콜릿맛을 잊을수가없습니다.ㅜㅜ 
천냥
명언 너무 좋아요 
동감
인사 드리고 갈려고 했는데...찾을수가 없어서..emoticon_011
아무튼 반가웠습니다. ^^ 
jini^^v
끈 잡아당기면 어떻게 되는지 진짜 궁굼했눼.. 간만에 봐서 즐거웠다 emoticon_004 
아침이오면
허걱.. 며루님. 그 빵집, 초콜릿? -_- 그거 몰라님꺼였는데...
우째 며루님이 그런 말을 하시나요?
ㅋㅋ 몰라님 빵 뺏겼다 하더니만.. 며루님에게 뺏겼나보군여.. 캬캬캬
몰라님 바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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