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도 출근 합니다 화가나서 열받습니다

저 내일도 출근 합니다 화가나서 열받습니다

비상 64 3,744
이제 더이상 짜증나서 못견디겠습니다 ㅊ,ㅊ
월급날짜 일주일 밀리는건 대수고
제가 아웃소싱한  업체 결제 안해주는거도
휴일날 어디 놀러 갔다 온거 머라고 하는거도
토요일도 격준데 자기 할꺼 있으면 나오라고 하는것도
자기 작품 한다고 일요일날이며 법정 공휴일에 불러내는것도

오늘은 정말 짜증이 납니다
우리보고는 대기업에 일하는 사람들 처럼 일하라고 하면서
왜 자기는 대기업 사장처럼 굴지 못하는걸까요

집에 갈때만 되면
디자인 잡아논거 가지고
이리저리 옮기다가
시간 때우기 하질 않나
맨날 퇴근은 ㅠ.ㅠ

아무리 신입이래지만 정말 짜증납니다

내일은 정말 쉬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번달 월급도 5일이 지났습니다
수시로
월세 낼 날자가 지날때마다 주인 아주머니의 독촉전화
정말 짜증납니다
월급 50만원주면서
너무한다 싶네요 

Comments

슬포
..-________- 
─며루───
비상님 힘내요! 근데 진짜열받네 신입월급... 어휴~~ 저도오늘 일하고있어요..
전 드디어 이번달만하면 그만두네요..^^ 힘내시고 경력쌓이시면 아쉬울거 없다는듯 박차고 나오세요.. 저처럼.. ^^ 화이팅~ 
Tshop
원래..교수직하면서 업체운영하면은 그런 사람 많이 봤습니다. 사회적으로 격식있고 덕망있게보일려고..이리저리 인맥넓히다가... 고용한 사람은 그냥 고용인으로써만 치부하는 나쁜 인품의 사람도 봤습니다. 제가 이쪽...일을 15년했습니다.얼마나 많은 사람을 봤겠습니까...전 두달의 월급을 최근에 못받아봤습니다..지금 소송중이지만..그동안의 심적,인 손해..물질적인 손해는 그 이상입니다..악덕업주라고들 하지요..이런부류의 사람들을.
사업을 못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습니다...그저..내가 잘 되고..잘배워서..더 앞서가는 이 냉정한 현실을 인지하는 것이 제일 빠른 독립의 길입니다.........리플의 연속이겠지만..저혼자 읊조리다.나갑니다..슁~!! 
...
좀 양심이 있는 사람은 일 못하는 신입도
100만원은 주고 일 시킵니다.(완저히 부려쳐 먹을라고 작정을 했군요) 
...
제가 젊을때 학교 갓 졸업한 나이어린 여자애들 데려다놓고
20-30만원 주면서 철야시키고
인간대우 안하는 사장 사모둘이 하는 회사에 다닌적 있습니다.
지 자식들은 외국에 유학보내고 남에 자식들은 개돼지처럼 부려먹더군요...
나이어린신입애들 고생만 직살나게 하고 배운것도 없고 나갈때에도
사장사모한테..욕만하더군요..더러운 인간들 그 사장사모도 사진작가 어쩌고 저쩌고
유명하다던데..속물 인간들 이었음.
서로 스승과 제자 사이이고 친구,선배로 지낼때는
좋은 관계가 될지 모르지만 같이 일하게 되면 무지하게 힘들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신입이고 제자라해도 50만원은 너무한거 같습니다.
옮기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제생각에요. 
KENWOOD
음,,,결국 터졌군,,,
패키지디자인,,,쪼매 유명한곳,,,
교수타이틀사장이 거의 차지하지요,,,(저두 그런 사업을 계획중이니,,,)
비상이님,,,물론 지금 화가 마니 나시겠지만,,,(충분히 이해함)
하지만,,,패키지회사가 다그렇다는,,,후배들에게 만류하겠다는,,,
그런 애기는 같은 업을 하는 한사람으로서 좀 그렇네요,,,
기분 가라않히시고,,,맘정리를 잘하시길,,,
일이 많아 빡신건 신입에겐,,,다 자기 노하우로 축적되지만,,,
그외,,,보수적인 문제는,,,빠른시일내에 결정내시는게,,,패키지업체 신입,,,어디에도 그런보수 책정되는곳 없답니다,,,물론 악질(특히 교수사장,,,)
이뿌고,,,착하고,,,성격좋은,,,비상이님,,,
힘내시고,,,얼릉 좋은 결정내리시길^^*
지금은 저희회사 입사제의해도,,,못오실꺼니,,,
제가 언젠가 회사 오픈하면,,,
필히 비상이님 스카웃하겠습니다,,,마니마니 배우시길,,,씨익*^0^*
 
David Kim
헉 아직도 50만원 월급이 존재 합니까? 넘하네...... 흠..... 비상님 힘내세여!!! 화이팅! 
michelle
쑤바님도 힘내요~~ 에혀 ㅠ.ㅠ 
★쑤바™★
음......-_-;;
쑤바는 내일 6시에 출근인데...
헤헤헤헤...-,.-;;;;;

글구..쑤바는 입사한지 3년동안..
월급날 제 날짜에 받은적이 딱 두번-_-;;;
나머지는 항상 밀리네요..-_-;

적게 밀릴때가 일주일.
많이 밀리면 20일 이상..-_-;;;
이번달 월급도 21일 밀려서 주더라구요...-_-;;

비상이님.
제가 왜 재 경우를 얘기하냐면....
걍..힘 내시라구요.
속얘기 풀어놓자고 하면....다들 얼마나 할말이 많겠어요.

그렇게 속앓이 하다가..쑤바처럼 스트레스 받아서 새치생겨요.
저 사실...
새치 감추려고 염색했걸랑요...ㅋㅋㅋㅋ
흐미...-,.-;;;

제 경우엔....참고  일하는 이유가...

첫째,,
오너가 꼴비기싫고 열받아도...
일하는것에 있어선 아직까지 제가 버틸수있는 한계를 찾고싶다는..
오기가 발동해서이고....

둘째,,
2년여동안 준비해오던 일을 내년에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
잠깐동안 참아야 한다고 버티고 있기 때문이고...

셋째,,
저는 이제 도가터서 김사장을 구워삶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_-;;
가끔은 제가 막 휘두르걸랑요..김사장을...
나름대로 방법 터득하니까 할만 하더군요...ㅋㅋ

하지만..
비상이님께서 그 교수에게 오히려 휘둘려지고....
가슴앓이만 하게된다면..
저도그만두는 쪽에 한표 던집니다.

저 대학다닐때 졸업반때...
과대 언니를 교수가 맘에 들어하셔서..
일을 시키셨죠..비상이님처럼 직원급으로...

언니도 6개월만에 관두더라구요.
교수님께 학생 입장으로 배우던거랑...
직원으로 상사를 대하는것은 너무너무 천지차이고...
그 갭을 넘어설 수가 없었다더군요.

더 있다간 교수님하고 원수지간이 될거 같아서...
스승을 미워하게 될거 같아서 그만뒀다구하더라구요.

비상이님..
집이 익산이시라구요?
전주에서 30분이면 갈수있는 곳이네...

제가 쏘주한잔 대접하러 익산 가겠습니다.
설마...거부하시진 않겠죠?ㅋㅋㅋ
쑤바 바쁜거 끝나믄 한잔 허게요..ㅋㅋ
어때요???

쑤바는 내일 행사장가서 막노동-_-하고..
끝나자마자 바로 남원 내려가야해요^^
9일까지는 토맥에 못들어 오겠네요.

비상이님 힘 내세요^^
쑤바두 행사장에서 열심히 응원해줄께요.
좋은 결과 있기를..^^ 
명랑!
그 '속보' 다 속보이는거죠.
예전부터 어느분야 누구나 다 하는 수법.
교수나 선배(가까운)가 운영하는 회사(싼값에 팔려서)는 절대 가면 안됩니다. 
명랑!
교수 이름 빌려 영업 하기는 좋았을 듯 하네요.
패키지 허접한거 하청가만 해도 디자인비 50만원 주는데 ... 
dirstreet
~ 속보
지금 막알아본결과론 교수가 사장으로 인는덴 다그렇네요 몇몇 빼고
대학원 댕기는 애덜 강사 시켜준다고 홀려 ~ 얼급안주고 부리기,
졸업반 학생 델따놓고 학점줄께 약올리기,
일반 직원 뽑아놓고 일배워라 좋은데 소개시켜줄께 유린하기가 일쑤라하네 .....
이런 똥꼬들 빨대로 머리에 든 응가 에휴. 
비상
지금 업체 검색을 해보니 제가 아파트 청소원보다도 못한 임금을 6개월이나 받았네요 
doumnjoy
젊잖게 생기셨두만.... 
doumnjoy
가봐야 겠다....후ㅢㅣㅣ릭 
비상
회사홈피엔가면 다 있어요 ㅍ,ㅍ 
doumnjoy
언넘이냐구요^^  이름을 밝히면  좀. 곤란하겠죠... 
비상
? 언이지? 
doumnjoy
언(?)이지....? 
비상
제가 이회사를 계속 다닌다면 결국 제살 깍아먹기이지만
후배들에게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비상
휴 어떤 패키지 회사를 가도 마찬가지 일꺼 같네요
다 아는 사람들이라서
교수님과 패키지 없계는
인연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어요 
비상
말하셔도 모를꺼에요 아마도
사람들은 되게 좋은 사람인줄 알고있어요
얼마나 자기 필요하거나 높은 사람한테 아무를 잘떠는데요 
cool
누나가 차리면...나도 들어갈수잇나??ㅋㅋㅋ
근데 할줄아는게 업네...ㅡㅜ 
michelle
2년전쯤에 울 건물 3층에 회사 하나 차리려다가 안했었는데~~ ㅡㅡ; 
michelle
내가 걍 회사를 하나 차릴까~~ ㅋㅋㅋㅋ 
doumnjoy
명랑님이 어찌 좀 해봐요....  똘똘한 후배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명랑!
똘똘하고 재능있는 인재인데... 아깝다. 쩝. 
michelle
해파리~~ 말미잘~~ 바퀴벌레~~ ㅡㅡ; 
doumnjoy
제생각도 같습니다....  최소한의.. 자기 몫을 못한 사장은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고용주가..월급날자를 어기른 것은 고용주의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50마넌 없어서 못주겠습니까... 줄 생각이 없거나..정말 주기가 아까운게지요....    (버러지..._._) 
레인러브
더 좋은곳에서 비상이님을 기다리구 있을겁니다..
비상이님!! 힘내세여... 
dirstreet
약속입니다.
월급은 직원과 사장의 약속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장, 자격이 없습니다.
휴일은 직원의 원동력입니다.
더좋은 일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을 뺏었습니다.
일하지 말라 말합니다.
약속과 원동력을 빼앗아 가버린 사장

거리는 똥꼬만도 못한 놈이라 말합니다. 
michelle
그래.... 패키지디자인이지? 내가 한번 잡코리아 들어가서 알아볼까? ^^ 
명랑!
나이 많은 고참들 말이 다 맞습니다. 비상이님이 순진해서 그래.... 
비상
정말 옮겨야 겠습니다 
비상
오늘부터 딴데 알아 볼려구 하거든요... 
cool
옴기라니간여..ㅡ.,ㅡ 
doumnjoy
술이라도 한잔 사 주고 싶군요...안주값은 없어도 될 듯...^^ 
명랑!
제가 처음에 한 말 기억하는지...
그렇게 부려먹다가 나간다고 하면 원수처럼 돌변...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공연히 일 배웁네 하며 고생할 필요가 없어요.
다른데 가도 일 배우는건 마찬가지고... 
michelle
틀림없이 좋은 직장 구할수 있을거야. 그리고 솔직히 월급 50만원은 너무 적다. 못해도 100만원은 받아야지~~ 그렇게 일 부려먹을거면서~~~ 
비상
제가 얼마나 더 해야되는지 모르겟씁니다
회사 회식이요?
말도 못꺼냅니다
남들은 술자리에서 하는이야기
퇴근시간에 잡아놓고
30분이고 1시간이고
사무실에서 서로 의자에 않아자서 일방적으로 말하는거 듣습니다
더웃긴건
디자인 잡아놓으면 와서
비켜봐하고 안자서
이리 옮겼다 저리 옮겼다 하고
괜찮다 싶은면
내가하니가 다르지
그러면서
얼마나 자화자찬을 하는지
더 그렇습니다 
michelle
그래.. 우선 조용히 알아봐~~ 잡코리아에 들어가서 말야.
글구 잡코리아에 이력서 등록하고 현재근무중인 회사에서 볼수없게 회원정보 변경할수 있자나.. 재직중인 회사에선 비상이 이력서를 열람할수 없게 하고 올려놓으라고~~ 
doumnjoy
뜨끔;; 
비상
혹시 사장님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잇다면
회사도 좋지만 직원의 입장을 한번이라도 물어 주시길...
물론 가당치도 않은 부탁을 말하는 직원은 나쁜거지만
제가 그런다면 말도 못하겟지만
정말 오늘은 정말 화가 너무 많이 납니다 
cool
비상님 그냥 회사 옴기세여... 
비상
맛자요 아주 회사를 취미생활로 하고
직원들만 죽어 납니다
일주일에 3일을 강의를 나가니
주말에 나와야 일이 되는거죠
일도 급한것도 아닌데
정말 여러모로 힘들게 합니다 
doumnjoy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좀 해주세요..
학문이면 학문...사업이면 사업 둘 중의 하나를 하라고 건의를 하세요...
제가 보기엔 싸가지 없는 장사꾼으로 더 성공을 할 거 같은데....
왜...내가 흥분을 하지......쯧... 
dirstreet
교수 ~ 찌지직 (눈에서 불쏘고있음)
에고 이젠 불도 안나가네.  욕이라두 해야지 이 나쁜 똥꼬야 변비로 주거라 이~얍

 
michelle
그래서 어린이날에 만나는 거라고 해~ 멀리까지 찾아가서 조카들 봐야한다고...
넘 억지인가~~ 에혀 ㅡㅡ; 
비상
물론 내일 나가도 괴롭힐 꺼지만요 
레인러브
아니 그런 나쁜사장이 있나??
정말 화날것 같네여.. 월급도 제때에 주지도 않음서..
휴일에 나와서 일하라니........-,.- 
비상
휴~ 제 집은 익산이에요 ㅠ,ㅠ
조카가 근처에 살리가 없자나요
ㅠ,ㅠ
만약게 그렇게 해라 그러고
쉬고 담날 나가면
하루종일 뒤에서서
괴롭힐꺼에요 
비상
처음엔 정말 잘 해주고 배울것도 많은거 같아서
참았지만
정말 날이 갈수록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동료 오빠와 저를 봅니다

돈을 떼먹고 왜 안주는지
조금의 실수라도 한 업체에는 1년 반이나 결제도 안해주고
일부러 그럽니다
전화 오면
이래저래 핀잔이나 주면서 끊어 버리고
전화로 업체랑 싸우질 않나

교수가 그래도 되는겁니까? 
michelle
내일 안나가면 안되는거야?
걍 하루 쉰다고 하지~ 남들도 다 쉬는데~~ 조카들데리고 놀이공원간다고 해~~ 
비상
살다살다 이런 악질은 처음 봅니다
저원래 화도 안내고 자증도 잘 안내고 그냥
그렇게 그렇게 다 받아 들이며 이해 하는 성격인데도
정말 나쁜 인가 갔습니다

교수라고 부르기도 싫습니다 
doumnjoy
헉....;;;  50마넌    ...  누가..좀 구제해 줘요..;; 이런...;;; 
명랑!
자취하며 일하는데 그 정도 월급도 밀리면서 휴일도 일하라니...
당장 그만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굴뚝. 
비상
이번달 월급도 5일이 지났습니다
수시로
월세 낼 날자가 지날때마다 주인 아주머니의 독촉전화
정말 짜증납니다
월급 50만원주면서
너무한다 싶네요 
michelle
에고~ 우리 예쁜 비상이 힘들어서 어케~~ ㅠ.ㅠ 
doumnjoy
어린이는 아니잖아요... 'ㅂ';; 그래도....이것 저것 경혐하다보면.. 나름대로 전략이 생기겠지요..  힘내요..화이팅!! 
비상
일이 많은게 아니라 자기 작품한다고 나오라는겁니다 ㅠ,ㅠ 일이면 말도 않하고
월급넣줄돈 잇음서 안넣어 주고 ㅠ,ㅠ 
dirstreet
비상이님 좋겠다 ..... 일마나서. ^^
쑤바님네 사장하고 비스끄므레 한가 .... 
비상
정말 한계에 다다랐지만 내일 또 나가야 된다는 사실이 더 짜증납니다 
비상
주말에 친구들이랑 놀러 갓다와서 약간 목소리 쉰게
놀러는 잘 다닌다는말 들어야 할까요? 
비상
오늘은 정말 화가 나네요 ㅊ,ㅊ
정말 급한 일도 아닌데
그렇게 부려먹고 싶은건지 완전히 종부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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