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받았어요..

부케받았어요..

써니 6 3,407
수요일날 우리형부 사촌여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거기에 갔습니다
연회장 은 제가 꾸며 주기로 해서 거기를  꾸몄지요..
그리고 모두가 음식을 먹기전에 샴페인을 한잔씩 마셨는데요
술이 몸속으로 들어가는순간 뼛속까지 짠해지더군요..
전류가 흘러 이놈의 술을 끊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술을 계속 홀짝~홀짝 마셨더래요
그리고 신부가 부케를 던진다고 해서 저는 그냥 뒤에 부케받을 사람들 저쪽끝 뒤에 서서
구경을 했는데 갑자기 뭐가 휙~ 날라오더라구요
얼떨결에 잡은것이 부케네요
어디가서 진짜 신랑감을 잡아와야 할것 같아요
아마도 써니는 한국행 비행기를 잡아타고 가야 할것 같아요
한국가서 하나 잡아와야 할것 같습니다

이놈의 술이 왠수 입니다
술만 마시면 사고를 치네요.. 

Comments

:+)곤(+:
emoticon_025 축하드려욤! ㅎㅎ 
써니
ㅎㅎㅎ 써니는 시집 일찍 갈거예요...
2년 동안은 절대로 못버텨요.. 2년후면 내가 26세 그건 안되지 26이면 애를 하나 들쳐 업고 있어야 하는시기인데..ㅎㅎㅎ 
★쑤바™★
써니야..-_-;;;
나 갈때까지 2년만 버텨라.ㅋㅋ 
엄지얌~^^
축하 드려요!!
얼렁 시집 가야겠네요~^^ 
초롱소녀
부케 받았으니깐 6개월안에 가야겠는걸요...ㅋ
아님 3년동안 못간가는데...^^ 
시실리안
결혼하세욧~!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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