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and...
하늘나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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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3 13:10
참 고마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참 감사한 곳이었습니다.
삶의 굴레에서 처음으로 벗어난것만 같은 그런 장소였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쌓여가는 불만과 일들로 더이상 버티기 힘들때..
그럴때 나를 데려가 준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손 내밀어준 사람이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듯...아름다운 하늘과 비까지 내려주신 곳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내게 허락된 쉴곳인듯 마냥 감사하기만 한 곳이었습니다.
이렇게 이곳은 내 맘속에 자리잡아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들과 함께...
함께했던 사람과 함께....
맘속에 간직하겠습니다.
힘들때 마다 떠올리며 쉬겠습니다.
당신은 좋은사람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세상이 뭐라고 하든..
당신이 좋은 사람인건 내가 알고 하늘이 알고......
그리고 당신도 알아요.
하늘을봐
그럼하늘이네게
말할꺼야
"눈깔어 10새야"
하늘나라님두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어~~~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앤 해피뉴이얼~~~
콜록콜록~ 저처럼 감기몸살 걸리지 마시고...
에구에구... 팔,다리,머리,허리야.....
드뎌 바다를 봤꾼요...,
하늘나라양~~~~~방가루까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