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상큼발랄깜찍
일반
18
8,622
2007.07.13 11:34
여자라면,, 해봤을 행동,,
어떻게 해드릴까요 물어봐서
짧게 잘라 달라고 했죠
어렵게 기른 머리카락을
왜 자르느냐며 또 한번 물어요
그래도 잘라주세요 제발
길었던 추억도 모두 다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요
내가 날 몰라보도록 모두 잘라주세요
어느새 내 어깨로 머리카락이 흐르고
어렵게 참아왔던 눈물도 흐르고 말았죠
사랑이 뭐 이래요
애써서 잘라낼 거라면
처음부터 사랑따윈 하지 말아야 했어..
그렇게 바닥에 쌓여 버린
머리카락을 쓸어 담아
더러워진 내 기억과 추억
휴지처럼 구겨진 날 함께 버리고 있어
고개숙인 바보야 눈을 떠 거울속을 봐
까만 눈물 흘리는 한 여자가 울고있잖아
사랑이 다 뭐라고 아직도 울고 있는거니
이제 훌훌 털어 버려 다시 행복해
시간이 또 흐르고 머리가 길어진다면
그땐 나 어떡해요 아마 다시 생각나겠죠
사랑이 뭐 이래요
애써서 잘라내더라도
다시 자라난다는 걸
이제서야 나 알아요..
후후~
해봤다~ Up
단 한번도 없다~ Down
서로 알아보는 그런 사람이 나타날꺼야....
제대할때 지금같은 모습으로 다시만나겠다 약속을 하며....
긴 생머리를 짧게 자르던 그녀
헤어스탈이 바뀌니 애인도 바뀌덥니다.
사랑이 뭐 이래요 ...
그것 단지 지나간 시간속에 잊혀지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 생각나면 조금은 덜아픈 기억 속에서
추억으로 있는거야...,
나쁜 기억이든 좋았던 기억이든...,
그땐 그랬지라고 말이야..., ^^
깡똥하게 된 단발머리가 된 후..
내가 의도했던 상태가 아니되었을때
.
.
미장원이 머 이래요......
그치만....
더욱 망가지는것보단...낫자나....ㅠ_ㅠ
머리 짧게 자르고 귀엽게 사강머리로 볶아봐~
라고 누가 유혹해서 마구 지지고 볶았더니...
귀엽기는 커녕,,
배연정이네 아줌마네 머네 소리 듣고 말았죠...
어렵게 참아왔던 눈물도 흐르고 말았죠,,,
파마가 머 이래요,,,=,.=;;;
쑤바...
파마머리 다시 풀렀음....-_-v
일단....-_-
민증번호상-_- 여자니까 대답은 해야지~!ㅋ
실연이나 뭐 그런걸로 다른짓은 해봤어도..
머리를 잘라본 적은 없음...emoticon_014
잘좀 다듬어줘바바.... 하고선 잠시 졸았는데
스님 되는줄 아라따
이발병이 뭐 이래요 ㅡㅡ^
"야 살짝만 다듬어 구렛나루 티안나게 살리고."ㅋ
"어떻게 잘라 드릴까요??"
"군대가거든요.. 짧은 샤기컷으로 해주세요...."
미쳤지...emoticon_005
"이리와~!"
"헉~! 내일 깍고 오겠습니다~! 제발~~~!"
"그러게 미리 미리..."
쑹캉 쑹캉~~! ('바리깡 소리...)
머리에 고속도로....ㅠㅠ
어렵게 참아왔던 눈물도 흐르고 말았죠,,,
학생이 머 이래요,,,
남자라면,, 해봤을 행동,,
훈련소입소전,,,가차없이,,,바리깡에 밀려나가는 나의 머리카락들,,,
어느새 내 어깨로 머리카락이 흐르고,,,
어렵게 참아왔던 눈물도 흐르고 말았죠,,,
군바리가 머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