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15 모임후기

모임후기

2006/4/15 모임후기

6 엘모 19 42,851
안녕하세요 엘모입니다.

이렇게 홈페이지가 바뀌고 나서 처음 나간 정모에 대한 후기를 남깁니다.(사실 통틀어 첨입니다)

원래 주 5일제로 회사를 다니는지라 토요일에만 하는 정모에 나가기가 오히려 더 힘들더군요.

일하다 퇴근길에 저녁모임에 나가는것보다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밖에 나가야 하는게

더 힘들다는 말이죠. ㅎㅎ 그동안 안나갔던 것에 대한 변명이 되진 않겠죠.

이번에는 어쩐일로 저희 사무실 근처인 압구정동에다 장소를 잡으셨길래 사실 좀 놀랬습니다.

강남역쪽도 아니고 압구정동, 청담동.. 여기는 사람이 많을수록 비싸거든요..ㅡ_ㅡ

(나중에 끝나고 나서 역시나 2만원씩 냈는데도 모자랐다는 얘기가 들리던데)

정모장소로서는 별로 적합치가 않은 동네라서 말이죠. 암튼.. 개인적으로도 웬지

출근하는듯한 기분으로 정모장소에 나갔더랬죠.

앞으로 혹시 압구정동에서 한번 더 하시려는 계획이 있으시면 방장님은 저에게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로데오거리 안쪽에 노래방까지 미리 예약을 해 놓고 움직이면

편할듯 싶네요.

이번 정모는 2차를 쏘스님 댁으로 가신다고 해서 2차까지 가기가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앞으로 조금 더 친하게 되면 끝까지 달려볼 수 있을것이지만 암튼 미안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해서 조용히 집에 가게 되었네요. 인사도 안하고 가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뵙고 싶었던 분들과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한 시간,

참 즐거웠구요, ㄱ 자로 되어있는 구조 탓에 저랑 반대에 앉아계시던 분들은 인사도 못해서

아이디를 다 불러드릴수가 없네요. 제 곁에 계시던 민실장님, 됐거든님, 됐거든님 몰래애인님,

며루님, 엘프(몰라)님, 지니님, 앨리쓰님, 앨리쓰님 후배님, 명랑님, 아침이오면님, 쑤바님,

바비조아님(여기서는 보브님?) 모두 반가왔습니다.

다음모임때는 좀 더 많은시간 함께하길 바라면서 즐거웠지만 약간은 아쉬웠던 모임의 기억을

더듬어 봤습니다.

사진 빨리 올려주세요. ^^

Author

Lv.6 6 엘모  실버
23,180 (45.4%)

가속도가 붙은 세월이여..멈춰라!

Comments

3 김애라
내가...실명을 올려서리...
바꿀참이었는데...
이참에 "됫당게"로 바꿀까부당..ㅋㅋ
10 됫거든? -♪
내랑 같은성은 없을것이야~ ㅋㅋㅋㅋ
G Molra^^
^0^''
elmo
elf 같은 성을 쓰는군 ㅋㅋㅋ
다음부턴 간다고 말하고 가삼emoticon_001
24 ★쑤바™★
언니....
이미 나도 눈치챘어..-_-;;
10 됫거든? -♪
쏘스님집이 부담?? 거기서 꼬꾸라져서 독방쓴 사람도 있는데.......emoticon_001
9 아켄
사진이 보구 싶어요 ~_~;ㅋ
10 됫거든? -♪
"쟤와 나 사이엔 건널수 없는 강이 있으요"
엘모님 --> "그 강만 건너면 되는거예요~?" ㅎㅎㅎㅎㅎㅎ 못잊을꼬얌....ㅋㅋ
10 됫거든? -♪
으긍.......앤 아니라니깐,,,,,
아니예요~~~~~~~~~<이성진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쑤바™★
으흐흐흐흐흐.....
거의 1년여만에 뵙는 얼굴인지라...더더욱 반가웠소이다.
두분의 닭살애정행각은 여전하더구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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