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번개 참가 후기 ▷ 2006년 3월 22일
이현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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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23
2006.03.23 17:45
처음으로 나가는 번개라 심히 걱정을 하며 나갔지만
음주가무를 못해두 잘 놀고 돌아왔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어느쪽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지
어려웠지만 많은분들 신경써주셔서 잼나게 놀았습니다
머 ^^;; 술을 안먹은 상태에서 새벽 3시를 달려가는 시계를
보며 꾸벅꾸벅 졸았지만 구래도~! 담에 또 가구싶네요
첫번째 참가라 어제일을 좀 되짚어 가면서 길게 써봅니다 ^-^
▲ 미소언니
좀 일찍 끝난 저때문에 허둥지둥 퇴근하시구 ^-^ 안뻘쭘하게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덕분에 아뒤들 다 외었어요 히히~
▲ 민주언니
쫌만 드신다더니.. 피곤한 얼굴로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욤
담에는 웃는 얼굴로 방긋방긋 웃으면서 뵈욤
▲ 명랑님
아뒤만 보다가 궁금해 한 분중에 한분이셨는데.....
정말 명랑아뒤가 딱이더군요. 옆에 앉아계셨는데 말 많이 못했지만.. 말씀하신것처럼
두번째 나갔을때는 친한척 해보겠습니다 ^-^ 피하지 말아주삼
▲ 자이언니
미소언니두 민주언니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나이듣고 아기있다는 소리듣구 경악 ㅡ0ㅡ;;;
2차에서 조금이나마 애기 나눠서 담에 보면 또 친한척 해야지염 ㅋㅋ
▲ 밀크언니
밀크보다 미루꾸가 더 입에 착착 감긴다ㅋ
당근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어찌나 좋은지 아니아니 이건 사랑하는 정도야 ^^
다음에 그 쩐이 많이 드는곳 꼭 대꾸 가주삼~
▲ 쩡이언니
MSN에서만 대화하다가 궁금했는데 정말 장쯔이를 닮으셨군요 ㅋ
살갑게 대해주셔서 어찌나 들이대기 쉬웠는지 ^-^ 담에 또 살갑게 대해주세요
▲ 레인언니
기차타구 칙칙폭폭~
많이 애기 못나눴지만 머 시작이 반이랬으니 다음에 또 반채워요 ^^
▲ 민실장님
^-^ 안뻘쭘했습니다 ㅋ 계속 당그니 챙겨달라구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취중에 한 약속 담에 기회되면 꼭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화이트미르님
동갑내기.. ^-^ 라는 말만으로도 어찌나 힘이 되던지
중간 중간 많은 애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는 말놓았으면 ^^
▲ 사탄님
1차때 있으시다가 가버리신 ^^;; 많은 애기 못나눴지만 담에 또 기회가 오겠죠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 사다드님
말밥 NO~ 당근 콜~
머 말밥도 그리 기분나쁘지는 않지만 구냥 첨이라 뻘쭘해서 그런거였어요
담에는 말밥도 친히 들어드립죠 ^^ 새로운곳에서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몰라님
움 아마도 어제 번개 나오신 분중에서 가장 근거리에 사시는 분이 아닐까 ^^
많은 애기 못나눴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친한척 해보겠습니다
사주신 커피는 ^-^ 아침에 해장겸으로 먹었답니다 잘먹었습니다
▲ 아침이오면님
헉... 인사라도 나눴는지 기억이~
담에는 꼭~ 한마디라도 해보겠습니다 ^^
▲ 1레인님
다음에는 노래방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아직도 궁금궁금 ^^
▲ 거리님
^-^ 집까지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자주 나와서 인천파워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 시켜보도록 하죠 ^^
다음에는 아무래도 먼저가야할듯 ^^ 기둘리기 힘들었어요
▲ 도움님
^-^;; 거의 애기를 안해본거 같은...
그래두 막차에서 아구찜 맛나게 많이 먹었습니다
남기고 온 아구찜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
움... 다 한거 맞는지 ^^;;;
암튼 제 기억상으로는 16분이시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인상이 넘 이쁜동상을 만나 방가~방가~
미루꾸~라~~~음...괜찮군....가끔 써먹어야지...
나와 공통점이 있었져....당근좋아!! 시계좋아!! 앞으로도 공통점을 찾아보도록 합세...
담에 맛난 당근 내가 쏜다...
첨갔을때생각난다..ㅎㅎ 흰눈이 펑.펑..emoticon_037
그러니까... 내가 엄청 좋아하는 아구찜을 먹었었단 말이지.....emoticon_008
한줄에 액기스가 듬뿍 담겼자나요 ^-^
담엔 당근쥬스 사줄께....두줄써주랑......
와~! 글구 나랑 비슷한 시기에...가입한거 같은뎅...벌써..엠에스앤을~^^;;
난~머~야~emoticon_101